-김구의「나의 소원」중-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국악은 우리 음악입니다.
국악은 우리민족문화 가운데 하나이며,
국악은 우리 조상들이 살면서 남긴 음악적 유산입니다.
반만년의 역사 속에서 우리민족의 정서를 품고 있는 음악이며
우리 민족 삶의 곳곳에서 생생하게 살아온 음악, 그것이 바로 국악입니다.
끝없이 이어지고 재해석되며 후대에게로 활발히 전승되기를 기원합니다.
옛 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자세로 전통 국악을 익히고
창의적인 변화를 거듭하며 국악이 현대적이고도 미래적인 음악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렇기에 국악인들의 긍지와 자긍심을 높이는 것에 앞장서서
국악을 전파하고 향유하기 위한 장을 만들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국악의 아름다움을 접하는 아름다운 장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한국국악협회 충주지부와 함께 해주십시오.
한국국악협회 충주지부장 김정연